자동차 수출액이 두 달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7.1% 증가한 56억 달러로 작년 12월 세운 이전 최고 기록을 두 달 만에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수도 1년 만에 34.8% 늘어난 22만3,000대로, 2019년 5월 이후 45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1년 새 83.4% 증가한 20억2,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36.1%를 차지했고, 수출 대수도 61.6% 증가한 6만3,000대로 모두 월간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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