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
'쌍룡훈련'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의 주요 야외실기동훈련으로, 2018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상륙군이 목표 지역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호송하는 작전을 비롯해 화력지원, 공중·해상 돌격 훈련 등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병력 40여 명도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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