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법무부장관 회의에 참석합니다.
회의는 지난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국 법무부 장관 20여 명과 국제형사재판소, 유럽연합 관계자들이 참여합니다.
한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국제형사재판소 활동과 전쟁 피해자 지원 등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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