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당내 기구를 이번 주부터 가동합니다.
'민주당 총선 공천제도 TF'는 총선 1년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당 의견 수렴을 거쳐, 최고위에서 공천 제도를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TF 단장은 이낙연계인 3선 이개호 의원이, TF 부단장은 친문 초선 정태호 의원이 맡는 등 총 11명인 TF 대부분이 비명계로 구성됐습니다.
이재명 대표 문제로 내홍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천을 앞두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인선으로 풀이됩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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