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미크론 변이 BA.4/5에 대응하는 화이자사의 5~11세용 백신을 오늘(24일) 긴급사용승인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된 백신은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 후 최소 3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유효성분 함량은 10마이크로그램으로 성인용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 결과 등을 토대로 해당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의 BA.4/5 대응 백신이 긴급사용승인된 바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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