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검찰,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11일 국내 압송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11일 국내 압송
  • 송고시간 2023-02-09 13:16:41
검찰,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11일 국내 압송

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김모씨가 해외 도피 9개월 만인 오는 11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김씨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지난해 5월 말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지만, 송환을 거부하고 재판을 받아오다 최근 자진 귀국의사를 밝혔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김씨가 입국하는 즉시 압송해 김 전 회장의 배임·횡령 등 혐의는 물론 대북송금 등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검찰 #대북송금 #김성태 #금고지기 #국내압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