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건군절 75주년' 야간 열병식 개최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야간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형 전략무기 등장 여부 등은 곧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상민 탄핵안 가결…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겠다며 야3당이 추진한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의회주의를 포기한 것"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 사망자 1만2천명 넘어…"8번째 많은 희생자"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1만2천명에 육박했습니다. 외신들은 21세기 들어 8번째로 희생자가 많은 지진으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 곽상도 '아들 50억' 뇌물 혐의 1심 무죄
재판부가 대장동 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1심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 청보호 배수 작업 끝…오늘 마지막 선체 수색
해경이 전복됐던 '청보호'를 똑바로 세워, 내부 배수 작업을 마쳤습니다. 밤사이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는데, 날이 밝는 대로 선체에 대한 최종 수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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