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값 폭등과 정부의 수요 억제 정책에도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가 작년보다 늘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작년보다 1.3% 증가한 3억900만 석유환산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총에너지는 전기와 석유제품, 도시가스, 난방용 에너지 생산에 투입된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재생에너지의 총량으로, 지난해에는 재작년 대비 0.3% 증가했습니다.
에너지원별로는 원자력 에너지 수요가 올해 4.7% 늘고 신재생 에너지와 석탄 수요도 모두 늘어날 전망이지만 가스와 석유는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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