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어떤 주권국가의 영토와 영공도 침범할 의도가 없고, 침범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부 정객과 매체가 이번 일을 구실 삼아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하는 데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풍선을 띄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정찰용이 아닌 민간 기상관측용이라고 반박했던 중국은 정찰풍선이라는 미국의 공세가 거세지자 일종의 저지선을 그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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