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하나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에서 시작된 모바일·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가 5대 시중은행으로 확대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8일부터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고, 하나은행도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이어 10일부터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합니다.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7천억대 정유공장 보수공사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자회사인 카두나정유화학이 발주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금액은 5억8,918만달러, 약 7,25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입니다.
▶ SK에코플랜트, 글로벌 탄소감축목표 검증 통과
SK에코플랜트는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는 이 기구에는 세계 4,500여개 기업들이 참여 중인데, 국내 건설사가 이곳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 두산밥캣, 농업·조경장비 유럽시장 첫 진출
두산밥캣의 농업과 조경용 장비 제품인 콤팩트 트랙터 10여개 모델이 유럽 시장에 진출합니다.
두산밥캣 농업 및 조경장비의 유럽 판매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산밥캣은 이번 콤팩트 트랙터를 시작으로 잔디깎이 등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 LGU+·LS일렉트릭, 중기 스마트팩토리 구축 맞손
LG유플러스와 LS일렉트릭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합니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수집와 모니터링, 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솔루션, LS일렉트릭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를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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