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중국발 사이버 공격을 받아 마비된 12개 국내 학술기관 인터넷 홈페이지가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장애를 일으킨 지 약 일주일여 만입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 사이버 안보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8개 소속, 산하기관에 적용 중이던 휴일, 심야차단 조치를 다른 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이버 보안 관제를 위해 24시간 운영 중인 3개 사이버 안전센터의 탐지 방식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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