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재해영향평가를 개시하고, 연내 부지 정지 공사에 착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 공람과 의견 수렴 절차를 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6월까지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3분기까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연내 부지 정지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후 내년 중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건설 허가를 얻어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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