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하던 도중 현관 앞에 놓인 택배 물품 상자를 훔친 배달원이 복도에 설치된 CCTV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배달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0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7만원 상당의 커피 캡슐이 든 택배 상자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범행은 이 빌라 복도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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