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고체연료를 엔진 시험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가 공개한 어제(30일)자 민간위성 사진에는 함경남도 함주군 마군포 엔진 시험장 옆 들판이 그을려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을린 흔적의 길이가 120m에 달하는 것으로 미뤄, 현장에서 강력한 화염이 분출된 것으로 이 방송은 추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의 긴밀한 공조 아래 관련 지역 동향에 대해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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