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샘김, 미국 강도 총격 사건으로 부친상
가수 샘김이 최근 불의의 강도 사건으로 부친을 여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샘김의 아버지 김 모 씨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하던 자신의 음식점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샘 김의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샘김은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6년 미니음반 '아이 앰 샘'으로 데뷔했습니다.
▶ '미성년 강간미수' 이규현 전 피겨 국대 징역 4년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이 어제(26일) 미성년 제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현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18살이었던 미성년자 제자의 정신적 충격이 크고 이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초, 제자를 강제추행하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 모래사장 질주…카이스트, 로봇 '라이보' 개발
국내 연구진이 단단한 땅 위는 물론이고, 모래사장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빠르게 걸을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은 발이 완전히 모래에 잠기는 해변 모래사장에서도 최대 초속 3.03m로 고속 보행이 가능한 로봇 '라이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라이보'가 단단한 땅에서는 최대 초속 3.7m로 보행했다며 로봇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형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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