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과정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 발언을 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징계안을 어제(2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야당은 조 의원이 국회의원 품위 유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국회법 제25조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17일 국정조사 회의 중, 이상민 장관 문책을 요구하는 야당에 청담동 술자리 의혹 관련 발언을 해 야당과 유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국정조사 #조수진 #윤리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