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1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임원들을 조사 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지 여부를 논의합니다.
최종 고발 여부는 재적위원 9명 중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정합니다.
공정위는 지난 10일 위원 3명이 참여하는 소회의를 열어 고발 여부를 1차로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원회의에서 안건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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