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IRA 보조금이 프랑스 기업에 "극도로 해롭다", "아주 공격적"이라고 말하며 정상회담에서 이에 대해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백악관은 "IRA는 기후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사적인 투자"라며 "유럽의 에너지 안보와 기업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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