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이달 중 대규모 사이버방어 연합훈련에 나섭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올해 40개국 이상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세계 최대 규모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전략·전술 숙달과 함께 참여국 간 전문 기술·정보 공유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연례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나라 군도 옵서버, 참관국으로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향후 훈련에 파트너국으로 정식 참가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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