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오늘(11일) 개막하는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성명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 담긴다고 교도통신이 어제(10일)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이 입수한 의장성명 초안에는 이례적인 잦은 빈도로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사태"라고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모레(13일)까지 이어지는 아세안 정상회의는 코로나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는 물론 리커창 중국 총리 등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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