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대사관 직원 2명이 숨지는 등 20여명이 죽거나 사망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러시아 대사관 입구로 자폭 테러범이 접근하다가 탈레반 대원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폭범이 폭탄을 터트렸고, 대사관 직원 2명이 사망했습니다.
스푸트니크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15∼20명이 다치거나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상자 중 상당수는 비자를 받으러 온 시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