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주일간 100만명가량 발생하면서 세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를 집계한 결과 일본이 96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전 세계 감염자의 15%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일본은 그제(2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9천694명에 달해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감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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