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직원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인사시스템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을 주장하며 비난하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도 같이 하자고 맞불을 놨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시중에 '용궁'으로 가는 세 가지 지름길이 회자된다"며 "첫째는 대통령 친인척, 둘째는 측근이나 지인, 셋째는 윤핵관이 추천한 자"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도 의상 디자이너의 딸을 '추천' 방식으로 채용했다며, 야당의 '사적 채용' 비판은 "국정운영 동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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