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규탄한 데 대해 '합법적인 자위권 행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오늘(2일) 조선중앙통신 인터뷰에서 미국을 겨냥해 "세계 최대 핵보유국으로서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 침략 무기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핵기술 전파도 서슴지 않는 나라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하든 국가의 존엄과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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