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생산과 투자가 반등했지만 소비가 석 달째 감소하는 등 경기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은 4월보다 0.8% 늘면서 두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 대비 13% 늘어 석 달 간 이어진 감소세를 끊고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소비는 0.1% 줄어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소비가 석 달 연속 감소한 것은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한편, 향후 경기 예측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올해 들어 처음 상승했고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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