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이 있는 중소기업 대표의 경찰 조사가 미뤄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3일) 구속 수감 중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려던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 측에서 조사 연기를 요청했고, 경찰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이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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