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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까지 전국 비…내일 소나기·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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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까지 전국 비…내일 소나기·더위 주춤
  • 송고시간 2022-06-14 22:42:21
[날씨] 아침까지 전국 비…내일 소나기·더위 주춤

산발적인 비구름이 지나면서, 밤새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비가 대부분 그칠텐데요.

아침까지 강원 산지로 10~40mm, 그밖의 전국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제주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습니다.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은 없는지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하늘빛은 흐리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나고도, 소나기 구름이 피어오르는 지역이 있겠는데요.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내륙에 갑작스러운 소낙비가 지날 수 있으니까요.

방심하지 마시고, 작은 우산 챙겨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여름 더위가 기세를 펴지 못하고 있죠.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7.1도를 기록했는데, 내일은 24도에 그치겠고요.

동해안은 20도 안팎, 남부지방도 25도 안팎으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평년보다 5도 안팎 낮겠습니다.

모레 누리호의 발사가 예정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날씨도 알아보면요.

발사일인 모레들어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고, 풍속은 2~5m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낮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주말 들어서는 서울의 한낮기온 30도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생활날씨 #비 #선선 #소나기 #누리호발사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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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