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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D-2…'날씨' 변수 예의주시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D-2…'날씨' 변수 예의주시
  • 송고시간 2022-06-14 20:32:50
[뉴스프라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D-2…'날씨' 변수 예의주시

■ 방송 : 2022년 6월 14일 (화) <이슈오늘>

■ 진행 : 박진형, 이나연

■ 출연 : 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점검을 완료하고 이송과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 탓에 이송과 발사가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됐는데요.

앞으로 과정들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또 1차 때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시험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먼저 짚어주시죠.

<질문 2> 당초 오늘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고, 내일 발사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하루씩 연기됐습니다. 발사대가 있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날씨 상황을 감안한 건데요. 비가 오고 강풍이 불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질문 2-1> 내일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으면 또 이송과 발사가 미뤄지는 건가요?

<질문 3> 현재 계획대로라면 내일(15일) 누리호를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이송하고, 모레(16일) 발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질문 4> 모레(16일) 누리호가 지면을 박차고 하늘로 올라가면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등 단계들을 거치는데요. 이 과정도 짚어주세요.

<질문 5>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 때 1,2단 분리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졌었죠. 3단 로켓의 연소가 조기에 중단되면서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꺼졌는데, 어떻게 보완이 이뤄졌나요?

<질문 6> 1차 때 더미 인공위성만 실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성능검증위성과 큐브위성 4기를 싣고 떠나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질문 6-1> 이 위성들이 궤도에 안착한다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질문 7> 2차 발사의 성공 기준이 무엇이고, 발사 후 언제쯤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질문 8> 지금까지는 국내 발사체가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공위성을 다른 나라에 가서 발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레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우리 자체적으로도 인공위성을 쏠 수 있는 건가요?

<질문 9> 첫 발사 때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와 두 번째엔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이송_발사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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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