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행 비행기 기내 브리핑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 중국에 북한 도발과 관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회담할 경우 이는 다섯 번째입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방안 등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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