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씨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 192억 원을 횡령하고, 김 전 회장으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1, 2심은 이 씨가 김 전 회장의 횡령 범행 전모를 인지했다는 점과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라임자산운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