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과 시설물 191개가 파괴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고고학자와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 그룹의 위성 분석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종교 시설 58곳, 유적지 111곳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디언은 유적 파괴가 대부분 러시아군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살상과 마찬가지로 1954년 헤이그 조약에 의해 금지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 #문화유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