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고급인력 30만 명이 고국을 떠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러시아 비영리 단체 '오케이 러시안즈'의 자료를 인용해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IT와 과학, 금융, 의료 종사자로,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터키 등지로 향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문제는 이들 인력이 러시아 경제를 이끄는 핵심이라는 점인데, 국제금융협회(IIF) 관계자는 "가장 생산성이 높은 노동력이 사라지는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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