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 만에 민간인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시간으로 개전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90명을 포함해 민간인 1,03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어린이 118명을 포함해 1,6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전이 이뤄지는 지역에서 사상자 보고가 지연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사상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유엔 인권사무소는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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