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 후보들은 '3인 3색'의 마지막 유세를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에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뒤 서울에서 집중 유세할 계획입니다.
시청광장, 청계광장, 홍대 등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광화문, 시청 등 서울 도심의 상징적 장소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는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며 정권교체 열기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역시 여성·청년·노동 등 그동안 강조해온 이슈가 집약된 서울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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