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펀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 오늘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른바 '통합정부 빅텐트' 제안에 김동연 후보가 가장 먼저 응답했는데요. 이재명 후보를 위해 운동화 끈을 다시 묶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정부론'을 포함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정치개혁 움직임, 여야의 온도차가 분명 느껴지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개헌이 포함된 정치개혁, 사실상 선거 때마다 나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럼에도 제대로 된 결실을 맺은 적은 없는데요, 이번엔 좀 다를까요?
<질문 2> 윤석열 후보는 "썩고 부패한 사람이 통합하자고 하면 누가 호응하겠냐"고 굉장히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일절 특별성명에서 직접 "분열과 적대의 정치를 뒤로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자"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윤석열 후보가 말하는 구체적인 국민통합의 밑그림은 무엇인지, 이재명 후보와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3>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가 지금 상황으로는 '일단 결렬'로 보입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 "주요 어젠다가 있으면 만나겠다"고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데요, 야권 단일화 이대로 끝났다고 보나요? 야권 단일화 결렬이 오히려 윤석열 후보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은 "투표로 단일화를 해달라"고 이른바 '안철수 사표론'을 띄우고 있고요, 안철수 후보는 '깨끗한 후보'를 자처하며 차별화 전략에 나섰습니다. 마지막까지 야권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았을 때 그 파장은 누구에게 어떻게 작용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안철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통합정부론에 호응할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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