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태근 전 의원>
여야 4인의 대선 후보들이 조금 전 정치 분야를 주제로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태근 전 의원과 함께 이번 토론회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경제 분야' 토론회에서 '대장동 녹취록·추경' 등을 놓고 양강 후보들이 거친 난타전을 벌였는데, 오늘 토론회에서도 그러한 분위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렸거든요. 이번 토론회,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번 토론회에서 단일화 문제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후보들 간에 직접적인 언급도 있었는데요. 안 후보는 이미 결렬됐다, 윤 후보는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상반되는 주장을 폈습니다. 이 부분 두 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이재명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는 '비례대표제 개선과 결선투표제'등에 대한 질문에 집중했습니다. 역시 연대를 의식한 것으로 보여요?
<질문 3-1> 이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아닌 윤석열 후보에게 의견을 여러 차례 물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윤 후보의 재차 질문을 묻는 태도도 눈길을 끌었어요?
<질문 4> 특히 심상정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질문 5>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집권 시 여소야대 정국을 어떻게 끌어갈지에 대한 질문을 한 점도 눈에 띄는데요. 윤 후보가 협치를 하겠다고 하자 안 후보는 "국회의원을 안 해봐서 그런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거든요?
<질문 6> 안보 문제를 둘러싸고도 후보들간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안 후보는 '핵 공유와 확장억제'에 대한 팻말을 준비해 입장 밝히라 공세를 폈고요. 심 후보는 '사드 3불' 문제와 '사드 재배치' 문제에 대한 공세를 폈거든요. 어떻게 보셨는지요?
<질문 7>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 확연한 입장차도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위험하고 거칠다,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공세를 폈고요.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안보에 대한 생각이 너무 유약하다며 공세를 폈는데요?
<질문 8> 윤석열 후보의 이재명에 후보에 대한 '대장동 공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속도로에 버려졌다는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고리로 역공에 들어간 건데요. 이 후보도 질세라, 부산저축은행 대출 비리 등을 거론하며 반박했습니다. 윤 후보의 공세, 효과를 봤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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