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서 여야 대선 후보들도 일제히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당내 긴급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부를 향해 교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긴급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침공은 침략행위"라며 "우리 기업과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청와대를 향해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번 사태를 '전쟁범죄'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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