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소유 아파트의 전세권 설정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 측은 지난 2010년부터 약 4년간 김씨와 삼성전자가 한 아파트 전세권 설정 계약이 뇌물성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삼성전자가 해외 교포 엔지니어를 위해 체결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외국인 등록이나 재외동포 거소신고 등이 이뤄진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대변인은 임차인, 예금계좌, 중개인이 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냐며 거짓 네거티브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아파트 #외국인 #김남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