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은 오는 11일 4자 TV토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실무협상 과정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8일 관훈토론이 예정돼 토론을 늦출 수 있는지 타진했고 이에 국민의힘은 10일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당과의 조율 과정에서 11일이 좋다는 의견에 따라 윤 후보는 11일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종편 4사와 보도채널 등 많은 방송사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토론결렬의 책임을 전가하는 국민의힘의 행태에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11일 토론 참여 여부는 내일 오전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4자TV토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