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와 대선 후보 간 첫 TV토론이 포함된 기간에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35.1%, 윤 후보는 37.2%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8.4%,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2%를 기록했습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조사(무선 100%)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5.3%입니다.
한편 다른 조사기관인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3.3%, 이 후보가 41.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안 후보는 7.5%, 심 후보는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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