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 발표한 농업 정책과 현안에 관련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그거는 어차피 농사를 연세가 많으셔서 농지를 농지은행이나 이런 데 넘기거나 이렇게 해서 좀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를 인수받아서 할 수 있게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연세가 드시고 농업을 좀 제대로 편성을 못 지으시는 분들도 직불금이나 이런 것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어차피 그 제도가 재정 운영 면에서도 효과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글쎄 뭐 대통령이 될 사람이 무슨 RE100이나 모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좀 어려운 거 있으면 설명을 해 가면서 해 주는 게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건 홍남기 부총리의 생각이고 하여튼 저희는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피해를 손실보상을 해 주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금의 사용처와 그 사용 기준 이런 걸 다 명시해서 최소한 50조가 필요하다고 이미 몇 달 전에 말씀을 드렸고 거기에 부합하는 추경을 해 오면 합의를 해 주겠다고 한 것인데 추경 자체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금 추경은 소위 방역이라고 하는 공용 제안에 상응하는 손실보상 개념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정부의 또 여당의 무슨 협의를 하자는 제안은 그건 이미 다 얘기를 우리는 해 놓을 건 다 해 놔서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토론? 글쎄, 그건 국민들이 평가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 분들은 참 없는 말도 잘 지어내시네요. 일단 본인도 시장이나 지사 시절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엄단하겠다고 또 엄단해 왔다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상응하는 그런 조치가 있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글쎄, 토론에 대해서는 어떤 토론도 다 환영하는 입장이고 구체적인 실무협상은 우리 성일종 단장을 비롯한 협상단에다 전부 일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유승민 의원님의 합류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정확한 말씀은 못 들었지만 그렇게 해 주신다면 천군만마를 얻는 그런 마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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