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 집중된 시기에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씨는 2009~2010년에 걸쳐 22억원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했는데, 이 회사 감사보고서엔 김씨가 2012년 12월 말까지 보유 주식을 모두 매도한 것으로 나옵니다.
선대위는 검찰이 특정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시기인 2011~2012년 사이 김씨가 주식을 판 걸로 추정된다면서 매도 시기에 따라 2억원에서 최대 35억원의 수익을 올렸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까지 김씨의 주식 매도 정보가 포함된 거래 내역과 매도 단가, 실현 수익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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