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입니다.
일자리 공약을 발표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무엇보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사회복지사들과 만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퍼주기 복지가 아닌 '역동적인 복지'를 강조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더 과감하고 세심하게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우리 청년세대가 열심히 일하며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임기 내, 청년 고용률을 5%포인트 향상을 목표로 과감한 상상력을 지닌 담대한 일자리정책을 펼쳐 나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 복지정책은 그냥 현금을 나눠주는 그런 식의 퍼주기 복지가 아니고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두툼하게 해주는 역동적인 복지고 그렇게 해서 이 복지도 현금보다는 사회서비스 복지로서 일자리도 창출해나가면서 성장과 복지가 투트랙으로 동반해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이번 대선은 시대 정신이 사라진 대선이라고 생각하고요, 기후 위기가 외면되고 있고 노동이 사라지고 있고 여성이 공격받고 있는 대선이라서 특히 지금까지 기후 위기를 놓고 앞장서서 싸우고 있는 전국의 모든 시민들과 함께 그 목소리를 힘차게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 그런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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