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공화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새 변이가 발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 잡종 변이는 키프로스 대학 생명공학·분자 바이러스학 연구소 소속 전문가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전문가들은 이 변이에 '델타크론'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새 잡종변이는 델타 변이의 유전적 기반에 오미크론의 여러 돌연변이 요소들이 합쳐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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