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 자영업자가 사업 소득으로 가계 지출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월평균 사업소득은 270만1,958원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습니다.
특히 1인 자영업자 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은 사업소득보다 20만 원 가량 많아 사업소득만으로는 기본적인 가계 지출을 영위하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가구주나 다른 가구원이 추가로 일을 해서 번 근로소득과 정부 지원 등을 포함한 전체 소득은 1년 전보다 4.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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