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 등이 벌어진 것에 대해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어제(3일) 조선일보 유튜브에 출연한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공수처에 쏟아진 비판에 대해 "30년 숙원을 거쳐 생겼는데 처음에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러려고 우리가 이렇게 했던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공수처가 본래 기능대로 잘 돼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통신 자료 조회 논란에 대해서는 공수처의 수사 방식 자체는 사찰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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