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일(31일) 본회의 소집에 합의했습니다.
연말 본회의에선 언론·미디어 특위 활동기한을 내년 5월로 연장하는 안건과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이 처리됩니다.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나이를 현행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이르면 연말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그러나 대장동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에는 합의하지 못하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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