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미크론 변이가 10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보고됐으며, 확산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이 변이의 위험도는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106개국에서 보고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은 아직 델타 변이이지만, 최근 자료는 델타보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WHO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WHO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전반적인 위험도는 여전히 매우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