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가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와 손실보상 확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가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자영업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방역 패스와 영업시간 제한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2년간 영업 제한으로 손실이 막대하지만, 보상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지연되는 등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손실보상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든 조치를 동원해 신속하게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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