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전면 봉쇄 정책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1일 예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관련 연설 방향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나라를 전면 봉쇄하는 것에 관한 연설이 아니라면서 백신 접종의 이점, 백신 접근성 제고 조처에 관한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1년 전과 매우 다른 지점에 있다면서 그때와 달리 2억 명이 넘는 미국인이 접종을 완료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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